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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1.02 외계인(에어럴) 인터뷰 CHAPTER 1 5
카테고리 없음2021. 1. 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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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My first interview with the alien

군 과 정보기관 정부의 여러 부서의 요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속기사들이 여러명 앉아있고 책상의 맞은편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Alien이 앉아있습니다. 마틸다 메클로이와 Alien은 제스쳐를 쓰며, 텔레파시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감시하며 지켜보는자들은 뭔가 중요한 정보를 캐내려 마틸다 매클로이를 압박합니다.
이런 가운데 인터뷰는 진행되고, 세상은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지요.
Chapter1
My First Interviews With The Alien
(마틸다 개인노트)
외계인이 본부에 도착했을 무렵은 내가 이미 몇 시간 동안 외계인과 시간을 보낸 후였다.
미스터 카빗( 군 방첩요원)은 외계인과 유일하게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 나라는 것을 알고,
줄곧 외계인과 동행하라고 지시했다.
사실 난 어떻게 내가 이런 소통이 가능한지 알지 못했다.
그 전까지 한 번도 텔레파시로 소통을 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일상적인 "화법"이 아닌 텔레파시 소통은 마치 강아지나 갓난애가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설득 시키려고 하는
그런 느낌과 비슷하지만 그 보다 훨씬 직설적이고 파워풀했다.
비록 글자나, 심볼같은 것은 없었지만 그녀의 생각과 의도는 확실하게 느껴졌다.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비록 그녀의 생각들을 확실히 전달 받았어도,내가 그것을 제대로 표현을 하고 있지는 않았다.
에어럴은 군인으로거의 그녀의 지위와 위치,그녀가 속한 문명조직의 보안을 위해
지나치게 기술적이고 테크니컬한 디테일은 얘기하고 싶지 않아하는 것을 느꼈다.
자고로 어떤 군인이라도 적군의 기지에 포로가 된 상태라면 설령 고통 과 고문이 따르더 라도,
군사 기밀을 지켜야 되는 의무가 있는 것이다.
상황이 그렇기는 하였지만 에어럴은 나한테 많은것을 감추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다.
그녀의 의사소통은 항상 진지하고 솔직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물론 내 착각 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에어럴과 나는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었고 ,
마치 병원 환자나 어린아이들에게 얻는 신임과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내 생각에는 에어럴이 내가 그녀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두고 있고, 그녀를절대 해치지 않을 것이며,
그녀에게 어떤 해도 끼치게, 내가 허락하지 않을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았다.
내가 그녀를 "여성"으로 부르고는 있지만, 사실 그녀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성별구분이 없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여성적인 성향이 더 강한 것많큼은 확실했다.
그녀의 육신으로만 본다면 외계인은 외부적으로나 내부적으로 어떠한 성적기관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그녀의 육신은 "인형"이나 "로봇"에 아바타에 더 가깝다고 본다.
 21세기의 첨단 black operation 과 life physics를 연구하는 첨단 물리학계는 아바타 테크놀로지로
 다른 행성, star system, galaxy를 이동하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부분 현실화 시키고 있다.
 그림자 정부의 테크놀로지 와 최첨단 물리학계의 테크놀로지는 일반 학계의 테크놀로지 보다 10,000년이상
 앞서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며, 매년 1,000년 이상 더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테크놀로지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거나 완성되어 실행중이다. 특히 의식의 무한한 힘을 분석하고 그 능력을 활용하는
 테크놀로지는 속도, 거리,시간이란 제한 없이 이동이 가능하며, 그 속도도 아인슈타인로젠 부릿지,즉 웜홀을
 이용해 단 몇분만에 수십,수백광년을 이동 할 수 있고, 볼 수 있다. 몸은 가는것이 아니다.
 우리의 아스트랄 바디가 가는 것이고, 우리의 몸과 아스트랄바디는 의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동일한 Time/Spce에
 있는 것이다. 3차원의 세계에 있는 우리는 Space/Time이란 패러다임에 갇혀 잇지만, 아스트랄 바디, 즉 의식의
 세계는 그런 제한이 없다. Space/Time이란, 3차원 공간에서 Time이란 요소가 거리의 이동에 따라 측정된다는
 의미다.즉, 움직이지 않으면 시간도 없는 것 이지만, 길이,넓이,높이 에 Time이란 요소가 가미된 4차원 이상의
 세계에는 그런 제약이 없는것이고, 그래서 Time이란 가변적이고 상대적인 단위가 되어, 과거 와 현재, 미래를
 자유롭게 오 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차원간에는 주파수 즉, frequency가 다르다. 그래서 traverse 즉 차원을
 오가는 존재는, 우리 3차원적인 존재인 인간이 보고 느낄수 있는 주파수에 있을 때만, 우리의 인지범위에 들며,
 traverse한 존재가 차원이동을 하면 우리의 인지범위 밖으로 벗어나 보거나 느끼지 못하게 된다.
 U.F.O 가 같은 장소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고, 순간이동 하는것 같이 보이는 것은 바로 차원간 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체가 생체적인 구조가 아니였기 때문에, 그녀의 몸속에는 어떠한 장기기관도 없었으며,
대신 전자신경구조같은 시스템이 그녀의 몸 전신을 연결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머리로는 그것이 어떠한 원리로 작동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그녀의 전체적인 신체구조는 굉장히 작았으며 신장은 약 100cm 정도 되는듯 했다.
머리는 몸통, 팔다리에 비해 꽤 큰 편 이었고, 손 발에는 물건을 잘 잡을 수 있을것 같은 각 각 세개의 손가락 과 발가락이
달려 있었다. 머리에는 코,입,귀가 없었다. 우주에서는 소리를 전달 할 수 있는 대기가 없음으로 이런 기관이 필요 없었나보다.
그럼으로 소리와 관련된 어떤 신체기관도 찾아 볼 수 없었으며, 이들은 입도 없어서 음식도 필요로 하지 않았다.
눈은 꽤 큰 편이었고 그녀가 정확히 어떤 시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느낌으로는 그녀는 굉장히 민감한 시각을 지니고 있었던 것 같다.
그녀의 어둡고 까만 눈은 마치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의 스펙트럼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아예 빛의 모든 스펙트럼을 다 볼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시 나로서는 확인을 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나를 쳐다보고 있을때는 마치 엑스레이가 지나가는 것처럼
그녀의 시선이 나를 뚫고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고, 이 때문에 조금 민망한 느낌도 들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나는 곧 그녀가 나에게 어떠한 성적 욕구도 느끼고 있지 않다는 것을 감지 했다.
사실 그녀는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별로 신경 안 쓰는 듯 했다.
난 곧 그녀의 몸이 산소나 음식,물도 필요로 하지 않았고, 어떠한 외부적 영양소나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중에 안것이지만 그녀는 그녀 스스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었다.
이런 것들은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는 요소들이 였지만 점차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우리 인간의 몸에 비하면 정말 단순한 신채구조 였다.
에어럴은 나중에 그녀의 몸이 생체학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계적인 로봇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녀의 몸은 그녀의 영적인 힘으로만 연결되어 움직여 지고 활동하고 있었다.
의학적입장에서 보면 그녀의 몸은 살아있는 세포가 움직이는 생물학적인 신체구조라고 설명하기 도 힘들었다.
그녀는 회색빛갈의( Grey ) 매끈한 피부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녀의 몸은 온도변화, 기압상태, 대기변화 등에
잘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팔,다리는 근육이 없는 상태로 굉장히 빈약해 보였으며,
그녀의 몸은 오로지 우주선 내부생활이나 무중력 환경을 위해 디자인 된 것 처럼 보였다.
지구는 우주에 비하면 꽤 강한 중력을 가지고 있고, 그녀의 다리는 이런 중력을 견딜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종종 주춤거리며 걷는 모습을 볼 때가 있었다. 하지만 손 과 발은 꽤 유연하고 민첩하게 보였다.
내가 에어럴과 첫 인터뷰를 갖기 전날 본부는 벌집같이 붐비기 시작했다.
각종 조명과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영화 카메라와 마이크 그리고 녹음기가 인터뷰룸에 세팅되고 있었다.
(소리로 하는 "화법"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왜 마이크를 설치하고 있었는지 의아했다.
거기에는 속기사들과몇몇 직원들이 타자기에 바쁘게 무언가를 치고 있었다.)
암호해독 전문가팀과 외국어전문 인력이 밤새 나를 도우려 본부로 날아왔다는 통보를 받았다.
외계인을 검사하기 위한 의료진 몇명도 보였고, 질문지를 만들고 답을 해석해 줄 심리학자 교수도 한명 있었다.
나는 한 낱 간호사에 불과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나에게 전문가다운 통역/해석을 바라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이다.
물론 나 말고는 아무도 외계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랐지만 말이다.
매 인터뷰마다 우리는 서로에 대해 많은 이해도를 쌓아갔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확산되는 대화들을 가질 수 있었다.
아래는 첫 인터뷰 내용의 기록을 담은 것이다.

(인터뷰 기록)

SUBJECT :ALIEN INTERVIEW ,9. 7. 1947
질문: 당신은 부상 당했습니까?
답: 아니요
질문: 당신은 지금 어떤 의료 지원이 필요한 가요?
답: 필요없다. 
질문: 음식이나, 물, 다른것들은 필요한 것이 없나요?
답: 필요없다.
질문: 다른 환경요소적인 요소들이 필요한 것은 없나요? 온도,화학적 대기물질,기압,대기 오물처리 등?
답: 난 생물학적인 존재가 아니다.
질문: 당신이나 당신의 우주선은 지구의 생물체들이나 인간이나 지구생물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어떤 균이나 오염물질을 지니고 있나요?
답: 우주에는 균이 없다.
질문: 당신의 정부는 당신이 여기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답: 현재로서는 아니다.
질문: 당신 종족들이 당신을 찾으러 올 것 인가요?
답 : 그렇다.
질문: 당신 종족들의 무기의 파괴력은 어느정도 입니까?
답: 매우 파괴적
(마틸다: 정확히 어떤 종류의 무기들이였는지는 감이 오지 않았지만, 그녀의 대답에서
 협박이나 위협의 의도는 느껴지지 않았다. 단순히 사실을 말 한것 처럼 느껴졌다.)
질문: 당신의 우주선은 왜 추락했습니까?
답: 대기에서 발생한 번개로 인해 잠시 비행통제능력을 상실했다.
질문: 당신의 우주선은 왜 이지역을 비행하고 있었습니까?
답: 불타는 구름, 방사능. 폭발을 조사하러 왔다.(당시 미국은 맨하탄 프로젝트로 핵폭탄 제조 실험중 이었다)
질문: 당신의 우주선은 어떤 방식으로 비행합니까?
답: 마음에 반응한다. 생각으로 조정한다.
(마틸다: "마인드/생각으로 조정"이 가장 영어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몸과 우주선은 어떤 전기신경체계를 통해 서로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생각으로 조정이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질문: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합니까?
답: 마음과 생각을 통해서 한다.
(마틸다: 마인드 "생각"과 같은 단어가 가장 표현적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신했죠. 저랑 의사소통하는 것 처럼 마음에서 직접적으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을 말이죠.)
질문: 당신은 쓸 수 있는 글자나 심볼 같은 것 들이 있습니까?
답: 그렇다.
질문: 당신은 어떤 행성에서 왓습니까?
답: 홈/도메인의 고향
(마틸다: 나는 천문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행성,은하계,별자리 등과 같은식으로 생각할 수가 없없다.
내가 받은 이미지는 수많은 은하계 중심에 위치한 행성이, 이 외계인의 고향이었고 "도메인"이라는 단어가 가장
적합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영역""지역"과 같은 단어도 쓸 수 있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의 행성도 아니고
하나의 은하계도 아닌, 수백개의 은하계 전체를 뜻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질문: 당신의 정부나 국가 리더들이 우리들의 리더를 만날 계획입니까?
답: 아니다
질문: 지구에 대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까?
답: 도매인의 재산을 지키고 보호한다.
( E.T. 들은 지구인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다만 지구의 생태계와 자원들을
자신들의 재산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핵무기사용을 저지 하고 있을 뿐이며, 우주의 "RULE"에 따라
지구인들이 핵이 아닌 재래식 전쟁을 하던 말던 간섭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광신도들에 의한":은하연합구언론"등은 CIA가 퍼트리는
역정보로 E.T. 들의 관점을 이해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말도 안돼는 헛소리인지 알 수있게된다.
그런 얼빠진 광신도들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무지의 소산인 것이다. 물론 그림자 세계정부의 COVERUP과 역정보가 주원인
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질문: 당신은 지구의 정부들과 군사시설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답: 조악하다/작다. 행성을 파괴한다
질문: 당신 종족은 왜 지구인들에게 당신들의 존재를 알리지 않았습니까?
답: 관찰한다/지켜본다. 접촉하지 않는다.
(마틸다: 나는 그녀가 지구인들과의 접촉을 허락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내가 받은 느낌을 어떤 단어나 관념으로 정확히 소통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저 우리를 주시하고만 있었습니다)
질문: 당신들은 지구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까?
답: 주기적으로/ 반복적인 관찰
질문: 지구에 대해 얼마나 오래 알고 있었습니까?
답: 인간이 오기 오래전 부터
(마틸다: 선사시대라는 표현이 더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인간이 지구에 나타나기 훨씬 더 오래 전 부터 라는 느낌을을 받았다)
질문: 당신은 지구 문명의 역사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답: 작은 흥미/ 주의한다. 짧은 시간
(마틸다: 이질문에 대한 대답은 저에게 매우 모호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어쨌든, 그녀는 지구의 역사에 대해 별 관심이 없어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니면 나는그 질문에 대해 정확하게 대답을 받지 못했는지도 모릅니다)
 
질문: 당신의 고향 세계를 우리에게 설명해 줄 수 있습니까?
답: 문명의 장소/문화/역사/거대한 행성. 부유/ 자원 항상.질서 힘 지식/지혜. 두개의 별. 3개의 달
질문: 당신 문명은 어느정도 발전 했습니까?
답: 고대, 수 조억만년의 역사, 무엇보다 계획성,스케줄,진보,승리,높은목표, 아이디어
(마틸다: :수 조억만년"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사실상 그녀가 진짜로 말하려고 하는 단위는,
제가 생각 할 수 없는 "무한대"에 가까운 수치였습니다.)
질문: 당신은 신(GOD)을 믿습니까?
답:우리는 생각한다. 그렇다. 지속되게 만든다.항상
(마틸다: 나는 이 외계인이 "신' 이나 "숭배"라는 개념에 대해, 우리와 같은 정도의 이해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나는 그녀 세계의 종족들은 모두 무신론자들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받은 느낌으로는 그들은 자기 자신들을 매우 존중하며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질문:당신의 행성의 사회는 어떤 형태 입니까?
답: 질서. 힘. 항상 미래. 조절 .성장
(마틸다: 이 단어들이 에어럴이 그녀의 사회/문명을 떠올렸을때 느꼈던 관념에 가장 근접한 표현들입니다.
이 질문을 답하면서 그녀의감정이 고조되는 것을 느꼈고, 기쁨과 환희 그리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매우 긴장되기도 했죠.)
질문: 우주에는 당신말고 다른 지적 생명체들이 존재합니까?
답: 모든곳에 있다/우리가 최고/그들 중 가장 높다.
(마틸다: 여기서 높다는 키가 크거나 사이즈를 얘기 하는게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여기서도 역시 그녀 특유의 자기종족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마틸다 개인노트)
이게 첫 인터뷰의 마무리입니다.
첫 질문지에 대한 대답이 타자기로 쳐지고 사람들한테 전달되자,
그들은 외계인이 저한테 말을 튼 것에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했죠.
하지만 답지를 다 읽고는, 내가 좀더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한것에 대해 굉장히 실망스러워 했죠.
이 첫번째 질문들에 대해 내가 받은 답들 때문에, 그들은 도리어 전보다 더 많은 질문들이 생기게 됏죠.
관계자가 저보고 기다리라고 하면서 옆방으로 안내해 주더군요.
전 그 방에서 몇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외계인과의 인터뷰는 잠시 중단 하였지만 ,잠을 자고 ,먹을 것도 주면서,대우는 잘 해줬습니다.
결국 새로운 질문지가 작성됐고 ,본부에는 이미 다른 정부,군,관계자들이 동참할것이라고 말했으며,
그래야 내가 인터뷰를 하는동안, 즉각적으로 디테일한 추가질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인터뷰를 하려고 방으로 들어가니깐,
저는 더 이상 아무 감정,느낌,생각도 전달 받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어요.
외계인은 그냥 부동자세로 조용히 앉아만 있었습니다.
우리 전부는 인터뷰룸을 나왔습니다. 이 상태에 정보부요원들이 특히 짜증을 많이 냈었습니다.
저를 붙들고 혹시 제가 다 만들어 낸 답들 아니냐고 마구 따졌죠.
전 소신을 다해 최대한 정확한 의사소통을 기록했다고 당당하게 외쳤죠.
같으날 느즈막쯤 몇 몇 다른 "전문가"들이 외계인과 의사소통을 시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들 소위 "전문가"들은 외계인으로부터 아무런 반응이나 의사소통을 끌어 낼 수 없었습니다.
그 후 며칠이 지나 뒤 동부지방에서 심리학자 한 분이 왔습니다.
미스터 거트루드 뭔가 였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또 한번은 인도에서 천리안을 가졌다는 크리슈나므르티 라는 사람이 왔는데,
두 사람 모두 외계인으로부터 어떤 텔레파시도 전달 받지 못했죠.
저 역시 이 두 사람들과 어떤 의사소통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크리슈나무르티란 분은 참 친절하고 스마트한 분이기는 했는데 말입니다.
결국 저혼자 외계인과 홀로남아 다시 의사소통을 하게 만들자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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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eam Come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