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1. 1. 2. 12:56
반응형

CHAPTER 2 AND CHAPTER 3
엔키의 서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는 파일입니다.
클릭하여 팝업창으로 플레이 해보세요.
에어럴은 정보국 요원들과 정부요원들과의 의사소통을 거부하자, 그들은 결국 마틸다에게 임무를 계속 하도록 명령합니다


Alien Interview:chapter2
My Second Interview
"다음 인터뷰를 위해 나는 한 질문만을 받았다."
질문: 왜 당신은 의사소통을 중지 했습니까?
답: 중지 아니다. 다른사람들/숨긴/감춰진.비밀스러운 공포.
외계인은 이들과 소통을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이들은 외계인을 두려워 하고 있었거나 외계인을 믿지 않고 있었고,
그녀가 여기 있는 특정 사람들이 숨겨진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다는 것을, 나는 느낄수 있었다.
또 하나 확실한 것은 이 외계인은 우리말고, 그 누구도 전혀 두려워 하지 않고 있었다는 점이다.
(마틸다 개인노트)
나는 옆방에서 근심하며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과 속기사들에게 좀더 정확하게 외계인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심사숙고 하여 단어 선택을 했다.
개인적으로, 난 외계인과의 그 어떤 오해나 두려움으로 고생하지 않았다.
나는 그 에어리언으로부터 배우는 모든것들과 그녀에 대해 알아가는것에 대단한 호기심과 흥분을 느꼈다. 
솔직히 외계인이 느꼈던 것 처럼, 나 역시 내 인터뷰를 통제하고 있는 군관계자,
소위 "권력"들에게 신임이 안같다.
난 그들이 무슨 속셈을 꾸미고 있었는지 전혀 감도 안왔지만,
외계에서 온 비행물체와 조종사를 잡아두고 있는 것 만으로도 꽤 긴장해야 될 일은 맞는 것 같앝다.
난 그당시 어떻게 하면 더 외계인의 아이디어들를 잘 이해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였다.
내 생각에 나는 텔레파시 "수신자"로서의 역활은 그럭저럭 잘 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텔레파시 "송신자"의 역활은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굳이 나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이 높은 군관계자들이 외계인을 좀더 디렉트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나 고민했다. 스스로 내가 이자리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외계인이 나말고는 아무랑도 소통을 하지 않으려 하니,
결국 내가 임무를 완성하는 수 밖에 없는 실정이였다.
또한 일이 진행되면서, 이번 사태야 말로 인류역사상 엄청난 뉴스거리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이런일에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꽤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 시점에는 이미 주요 매스컴과 정부세력권들이 공식적으로 이번 사태를 무마하려고 본격적인
켐페인을 시작한 후 였다.
하지만 난 이렇게 지구최초로 외계생명체랑 소통을 하는 자신에 대해 책임을 느끼기 시작 하였고,
그 옜날 콜럼버스가 한 작은행성의 대륙 크기의 "신세계"를 발견했을 때의 느낌을 공감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나는 완전히 다른 미지의 우주를 막 발견하려던 참이었다.
나는 상관으로 부터의 다음 임무를 기다리는 동안, 완전무장한 헌병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숙소로 돌아갔다. 검은 양복에 넥타이를 메고 있는 몇명과 그 들의 수행원들도 동행했다.( Man in Black?)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아직도 헌병들이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아침을 숙소로 가져다 주었고, 나는 식사후 헌병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인터뷰룸으로 향했다.
 
Alien Interview:chapter3
My Third Interview
(마틸다 개인노트)
세번째 인터뷰 부터는, 모든 과정이 열 댓명의 관계자들의 관찰아래 녹화와 녹음장치로 기록되었고,
그들이 물리적으로 인터뷰룸에 같이 있지는 않았지만,그 옆방에 원웨이유리로 된 방을 만들어,
외계인을 방해하지 않고 조용히 관람 할 수 있었다.
외계인은 새 방으로 안내를 받았고, 거기에는 꽃무늬로 장식된 평범한 거실 의자가 놓여 있었다.
누군가 분명 마을로 내려가 급하게 가구점에서 구입한 모양이다.
외계인의 몸은 아주 깡마른 5살 짜리 꼬마아이 같았기 때문에, 의자 때문에 더 난쟁이 같아 보였다.
그녀의 몸은 생물학적인 형태가 아니라서 ,음식도, 공기도, 가열기도 필요하지 않았고, 잠도 자지 않았다.
눈 꺼풀도 없었고, 눈썹도 없었으며, 눈도 깜박 거리지 않았다.
그녀가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으면 잠을 자는 건지 깨있는 건지 알 수가 없었고,
그녀가 손으로 제스츄어를 하던지, 몸을 움직이지 않는 한
그녀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분간하기 힘들었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가 아닌 자기의 케릭터로 자신을 확인하고 있었으며,
동료들은 그녀를 "Airl"이아 부른다고 했고,이것이 그녀의 이름을 영어 알파벳으로 표현 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단어였다.
그녀가 여성을 더 선호한다고 느꼈고,그녀에게서 여성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졌으며, 모든 생명을 배려하고 위해주는 그런 부드러움이 있었다.
나는 그녀가 당연히 전투적이고,공격적이며 지배적인 태도를 보이는 남성 장교들과 정보국요원들에게 거부감을 느꼈을 것이라 확신했다.
그들 모두는 우주의 비밀들을 발견하는 것 보다, 자기이해 와 권력에 더 신경을 쓰고 있었다.
내가 인터뷰룸으로 다시 들어갔을때, 그녀는 나를 진심으로 반겨주고 있었고,그것은 마치 개나 아이로 부터 느끼는 열정적 흥분과
무조건적인 정신적 애정 같은 것이었다. 물론 침착하고 조용하게 자제된 것 이었지만 말이다.
이렇게 길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이 정도의 따뜻한 반김을 준다는것이 놀라울 뿐 이었다.
나는 기지에 도착해 있는 정부와 군관계자들이 나를 주시하는 가운데서도 ,그녀와 인터뷰를
계속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흡족 하였다.
다음 질문을 작성한 자들은 나를 통하지 않고 ,그들이 직접 그녀와 소통 하는 법을 배우길 원하는 것이 분명 하였다.


(인터뷰기록)

SUBJECT: ALIEN INTETRVIEW, 11. 7. 1947 ,1st session
질문:지구의 언어를 읽거나 쓸수 있는가?
답: 모른다
질문: 숫자나 수학은 아는가?
답: 그렇다. 나는 군인이고 조종사이고 엔지니어다.
질문: 심볼이나 그림을 그려서 그것을 우리가 해석하게 할 수 있는가?
답: 불확실 하다
질문: 글자나 심볼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우리가 당신의 생각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가?
답: 없다
(마틸다: 난 이게 사실이 아닌지 알고 있었다.하지만 에어럴은 글자나 심볼을 이용해서 소통하기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이해 할 수 있엇다. 내 느낌으로는 그녀도 적에게 포로로 잡힌 여느 병사와 마찮가지로
비록 고문을 받는 상황이 와도 ,적에게 유용하게 쓰일 정보를 누설하지 말라는 상부의 명령을 따르고 있는것 같았다. 
그녀는 기밀사항이 아닌 개인적인 정보 또는 이름,계급,군번만을 밝힐 용의가 있었다.
 

SUBJECT: ALIEN INTETRVIEW, 11. 7. 1947 ,2nd session

질문: 당신의 고향행성이 별지도의 어느것인지 표기 해 줄수는 있나요?
답: 없다.
(마틸다: 이것은 그녀가 지구에서 그녀 고향 행성의 방향을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고, 그녀가 고향행성의 위치를 밝히기를 거부하는 것 이었다.
또한 그녀의 고향 행성은 지구의 어느 별자리 지도에도 나타나 있지않을 정도로 너무 먼곳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질문: 당신 종족이 당신이 여기 있는것을 아는데 얼마나 걸릴가요?
답: 잘 모르겠다.
질문: 그럼, 당신 종족들이 지국지 와서 당신을 구하는데 얼마많큼의 시간이 걸리겠는가?
답: 몇분 아니면 몇시간 안에
질문: 어떻게 하면 우리가 당신을 해칠 의도가 전혀 없다고 그들에게 전딜 할 수 있을까요?
답: 의도는 분명히 안다. 당신들의 생각/마음/감정
질문: 만약 당신이 생물학적 존재가 아니라면 왜 스스로를 여성화 시켜서 칭하고 있습니까?
답: 나는 창조자다.어머니. 쏘스다.
(마틸다: 내가 이질문을 하는데는 몋분밖에 걸리지 않았다.순간 나는 에어럴이 지구인과 협조를 안하고 지속적으로
군과 정보기관들 그리고 과학자들이 유용하다고 간주 할 수 있는 정보를 누설하기를 거부 한다면, 어떤일이 생길지 걱정이 되었다.
나는 이 에어리언이 어렵지 않게 나의 생각을 읽고 텔레파시로 나와 소통하는 것과 마찮가지로 , 이 질문지를 작성한 자들의 실제적인
의도를 분명하게 파악하고 , 그 생각을 꿰뚫고 있다고 확신하였다.
바로 이런 "의도들" 때문에 그녀는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그들중 누구와도 협조할 의사도, 능력도 없었다.
나는 또한 그녀가 생물학적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고문이나 협박도 그녀의 마음을 바꿀 수 없다고 확신 하였다.

반응형
Posted by Dream Come True